카테고리별 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하단정보 바로가기
‘딱’ 소리를 내며 빠지는 턱! 반복되다 보니 이제는 두렵습니다. 다른 관절 보다 훨씬 복잡하고, 이상 발생시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는 턱관절 장애, 더 늦기 전에 치료 받으세요~
귀 앞부분 아래 턱뼈와 머리뼈가 만나 이루는 관절 부위를 턱관절 이라고 하는데, 이곳은 주로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또는 턱을 좌우, 앞으로 움직이게 함과 동시에 음식을 먹고 씹을 때 중심축이 되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악골과 측두골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사이에 디스크가 존재하여 관절낭 내의 활액으로 입을 벌릴 때 턱관절이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일반치료

  • 충치치료
    • 충치치료란?
    • 충치치료방법
  • 신경치료
  • 치주치료
  • 사랑니발치
  • 스케일링
  • 시린이
  • 예방치료
  • 틀니
  • 턱관절치료
턱관절 특징
1. 박자를 놓치지 않는 환상의 콤비!

턱관절은 좌우 양측이 한 쌍이 되어 협동으로 움직입니다.

턱관절은 좌우 양측이 한 쌍이 되어 투철한 협동심을 발휘하는 기관이라 생각하면 그 특징이 쉽게 이해됩니다. 턱관절은 한쪽 관절이 움직이게 되면 반드시 다른쪽 관절도 동시에 움직이게 되는 환상의 콤비로, 한쪽만 단독 행동을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2. 나는 더 특별해!

턱관절은 회전운동 + 활주 운동을 합니다.

한 물체가 다른 물체 표면을 따라 계속 접촉하면서 운동하는 것을 뜻하는 활주 운동은 우리 신체 다른 관절에서는 보이지 않는 턱관절 만의 특별한 운동입니다.

3. 치아가 상전!

턱관절의 운동은 치아의 교합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위 아래 치아가 맞물리게 되면 턱관절 운동에 제한이 생기게 되고, 만약 위 아래 교합이 잘 맞지 않는다면 안면비대칭과 같은 문제를 불러오기도 합니다.

턱관절 장애? 턱관절 장애란 양측 턱관절의 통증, 턱관절 음, 턱 움직임 제한 등이 나타나는 질환을 이야기 합니다.
턱관절 장애 원인
턱관절 장애가 일어나는 원인은 수없이 많을 뿐 아니라 명확한 소인 규명이 어려운 편이라 환자의 턱관절 상태, 증상 정도, 습관 등을 세밀하게 검사하고 주요 원인에 맞춰 복합적인 치료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손꼽히는 턱관절 장애 원인
-부정교합(치아 맞물림 이상)
-잘못된 자세나 습관 : 너무 질기거나 단단한 음식을 즐겨먹는 경우, 앞니로 손톱 등을 물어뜯는 경우, 잘 때 이를 갈거나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는 경우, 턱을 괴는 습관, 껌 씹기, 혀를 내미는 습관
-잘못된 수복물
-신경근육성 부조화
-턱관절 발생 부조화
-영양호르몬 및 대사장애
-교통사고나 상해 등의 외상 
-과도한 스트레스
-불안감, 우울증, 신경질, 분노 등의 정서 불안

턱관절 장애 증상
1. 턱관절 통증 : 입을 벌리려고 할 때나 음식물을 씹기 위해 턱을 움직이는 경우 귀 앞쪽부터 얼굴 근육까지 통증이 생기고 심할 땐 머리부터 목, 어깨에 이르기까지 통증이 발생하며, 편두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는 보통 교합이 잘 맞지 않거나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근 긴장이 유발되면 근육 내 혈관이 수축되고, 혈류가 감소하며 산소부족이 일어나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2. 관절음 : 주로 귀 앞쪽 부분 턱관절 부위에서 ‘딱딱’ 소리나 ‘딸각딸각’, ‘사각사각’ 거리는 등의 소리가 나게 됩니다. 이는 보통 관절 원판과 과두의 위치관계 때문이기도 하고, 관절 원판의 변형에 의해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삐걱’ 거리는 소리 등은 관절면의 조직변화에 의한 것이기도 합니다.
3. 턱움직임 제한(개구장애) : 입을 최대한도로 벌렸을 때 개인차는 있으나 남자는 대략 길이가 45~50mm정도 되고, 여자는 40~45mm 정도가 정상 구간입니다. 그러나 턱관절 디스크가 앞으로 많이 빠져 걸리는 경우 입이 안 벌어지거나 잘 안 다물어지는 경우가 생기며, 통증 때문에 아예 입을 벌리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4. 근육통 :  얼굴 주위 근육이 뻐근하거나 아프기도 합니다.
5. 기타 : 어깨나 목이 자주 결리고, 이명이나 눈의 피로가 생기기도 합니다.
*부가적 증상 두통, 목 어깨 근육통, 팔 또는 손가락 저림, 요통, 어지러움증, 만성피로

턱관절 장애 치료방법
  1. 1. 약물치료 : 말초에 작용하는 소염진통제와 척수반사를 억제하여 근긴장을 줄이는 근이완제, 중추의 하행성 동통억제계의 활성을 높여주는 항우울제 등의 약물이 주로 사용되고, 비마약성 진통제인 아스피린, 이브프로펜, 페노프로펜 등이 처방되기도 합니다. 대개는 염증성 관절장애가 의심될 때 규칙적으로 복용하게 되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보이게 됩니다.
  2. 2. 물리치료 : 턱의 관절과 근육 장애 치료를 함께 하는 치료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른 치료 방법과 병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셀라룩스 레이저 : 저출력 레이저로써 열을 발생하지 않고 광에너지만을 피부에 침투시켜 세포의 재생, 진통, 항염증을 치료하는 레이저 치료 방법입니다.
  3. -경피신경 자극치료 : 전류를 이용하여 피부의 말초감각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저작근육과 안면근육을 이완시켜 주고, 근긴장성 경련이나 근피로, 근허혈로 인한 통증을 줄여줍니다. 
-초음파 치료기 : 초음파는 진동 주파수가 아주 높아 사람의 귀로 들을 수 없는 음파의 일종으로 이를 조직에 적용하게 되면 그 내부에서 열이 발생됩니다. 이렇게 열이 발생되면 그 부위의 혈액순환도 촉진되고 이는 세포 재생력 증가도 도와 결과적으로 관절 조직이 빠르게 치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에는 이외에도 적외선 치료, 냉각요법, 이온삼투압 요법 등이 있습니다.
  4. 3. 스플린트(교합안전장치) : 보통 관절을 안정시키고 치아를 보호해 주며, 거상근을 이완시킬 목적으로 주로 이용되는 스플린트 장치는 무작정 장치를 만들어 착용하기 보단 지속적으로 의료진의 체크를 받으며 잘 조절하여 사용하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스플린트 장치는 치아를 꽉무는 습관, 이갈이 등 환자의 의지와는 크게 상관없이 무리하게 가해지는 턱의 힘을 완화시키기 위한 장치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5. 4. 주사요법 : 주로 턱관절의 골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치료할 때나 관절 내 손상으로 인한 통증을 줄여주고자 할 때, 그 외 턱관절 기능 이상을 치료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6. 5. 턱관절세정술 : 상관절강에 2개의 주사침을 삽입하여 생리식염수로 관절강내를 세척해주는 비교적 간단한 치료 방법입니다.
이전 다음
턱관절 장애 주의사항
-크게 하품하기, 입에 비해 너무 큰 음식 섭취 등 과도하게 입을 크게 벌리는 행동을 주의합니다.
-너무 딱딱한 음식이나 질긴 음식 등을 되도록 피합니다.
-책상이나 식탁 등에 턱을 자주 괴지 않습니다.
-평상시 이를 너무 악 물지 않도록 주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