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W치과, 7세 미만 소아를 위한 무료 '치아 건강 교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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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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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W치과는 지난 2일과 9일 7세 미만의 아이들을 위한 무료 강의인 '치아 건강 교실'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인천W치과 김현지 원장이 진행했으며 5~6세 아이 약 20명을 대상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강의 내용은 치아 구조 원리부터 충치가 생기는 원인까지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설명했다.

강의에 참석한 아이들은 모두 치아 검진도 무료로 받았다. 아이들 한 명씩 입 안 치아 상태를 모두 살펴봤으며, 진료가 필요한 부위나 치아에 맞는 관리 및 개선 방법까지 꼼꼼한 설명을 들었다.

윤성욱 대표 원장은 "아이들은 단맛이 나는 간식을 선호하므로 충치로 내원하는 비율이 높다"며 "충치는 사전 예방이 최고의 진료이므로 치아 관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자 치아 교실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김현지 원장은 "아이들이 치아의 소중함을 정확히 인식하기에는 어리지만 치아는 한 번 손상되면 자연 치유가 안 되는 부위"라며 "어릴 때부터 지속 관리를 해야 건강한 치아를 오래 지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W치과는 매달 7세 미만 소아를 위한 무료 강의를 진행 중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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